상단영역

본문영역

에어버스 A380의 아찔한 착륙 (동영상)

  • 허완
  • 입력 2015.09.27 15:31
  • 수정 2015.09.27 16:16

비행기가 악천후 속에서 착륙하는 모습은 때로 아찔하다.

만약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 이층버스 48대 무게에 해당하는 577톤의 에어버스 A380의 조종석에서라면,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파일럿은 측풍(cross wind) 속에서도 독일 뒤셀도르프 공항에 무사히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유튜브 이용자 Cargospotter는 지난 19일 게시한 영상에 악천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파일럿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파일럿이 측풍에 맞서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여객기는 좌우로 흔들린다.

다행스럽게도, 이 거대한 여객기는 무사히 착륙에 성공했다.

*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K의 Pilot Pulls Off Airbus A380 Crosswind Landing As Ferocious Storm Hits Düsseldorf Airport(영어)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관련기사 :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객기 #에어버스 #테크 #에어버스 a380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