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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NASA)가 월요일에 화성에 관한 중대한 발표를 한다

ⓒGetty Images/Hemera

그렇다. NASA가 뭔가 중요한 발표를 한다. 그것도 화성탐사와 관련된 발표다.

NASA는 9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화성의 미스터리를 밝힌다'(NASA to Announce Mars Mystery Solved)는 제목과 함께, 화성에 관한 중요한 발표를 오는 28일 월요일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후뉴스에 따르면 과학계는 이것이 화성에 흐르는 물이 존재한다는 발견일 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만약 화성에 물이 존재한다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거의 확실해진다.

이번 발표에는 NASA 행성과학국장인 짐 그린과 화성탐사를 지휘하고 있는 과학자 마이클 메이어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는 28일 월요일 뉴욕 시간으로 11시 30분 오전에 시작되며, 한국에서도 NASA TV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영화 '마션'의 개봉과 함께, NASA는 화성탐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NASA의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는 지난 3월 화성에서 질소를 발견했고, NASA는 지난 20일 유인탐사팀이 1년간 화성 탐사 가정한 '우주 고립 훈련' 들어간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류는 화성으로 가고 있다. 생각보다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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