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3회에서 3명(애쉬비, 예지, 안수민)의 최종 탈락 후보로 결정된 예지가 신기 어린 랩으로 탈락의 위기를 벗어났다.
그간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라는 이유로 '아이돌'이라 손가락질받았던 예지는 마지막까지 온 김에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하고 싶다”며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
마지막 순서로 노래한 그녀는 가운뎃손가락을 사용한 욕을 비롯해 '음 소거'가 너무 많아 노래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센 가사를 선보였다.
I'm the crazy dog 그래 난 미친개 미친개'라는 후렴구 역시 소름 끼쳤다는 평이다.
세 명 중 한 명만 살아남는 이 무대에선 예지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애쉬비, 안수민이 '언프리티 랩스타'를 떠나야 했다.
예지의 분량은 해당 영상 4분 16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