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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은 차기 울버린으로 톰 하디를 지목했다

  • 남현지
  • 입력 2015.09.25 17:05
  • 수정 2015.09.25 17:06
ⓒAP

지금까지 우리가 휴 잭맨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울버린을 한 번 더 연기할 거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울버린이라는 캐릭터가 사라진다는 뜻은 아니다.

MTV와의 인터뷰에서 호주 배우 휴 잭맨은 누가 울버린이 될 수 있을지 밝혔다. 그 사람이 누군지 말하기 전, 휴 잭맨은 자신이 한 번 더 울버린을 연기한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가기도 했다.

"거기에 대해 정말 생각 많이 했어요. 그런 질문도 정말 많이 받았고요. 저는 항상 '스튜디오가 울버린을 다른 사람으로 쉽게 대신하지 않았으면 해요. 아직 (작품) 하나 더 해야 한다고요!' 같은 생각이죠."라고 휴 잭맨은 말했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한 뒤, 휴 잭맨은 이렇게 제안했다. "물론 저보다 어려야겠죠. 톰 하디가 훌륭한 울버린이 될 거예요."

와우!

올해 개봉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맥스를 연기한 톰 하디는 다니엘 크레이그를 대신할 차기 제임스 본드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울버린이든 제임스 본드든, 루머가 사실이 된다면 톰 하디는 앞으로 꽤 바쁜 나날을 보낼 것 같다.

그러나 휴 잭맨이 말한 대로, 휴 잭맨의 울버린이 한 작품 더 남아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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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Hugh Jackman Thinks Tom Hardy Would Make A Great Wolverin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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