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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딸, 검찰 출석해 모발 채취

  • 김병철
  • 입력 2015.09.25 11:02
  • 수정 2015.09.25 11:17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차녀가 24일 마약 투약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김 대표의 차녀 A(32)씨가 검찰에 나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의 DNA와 모발을 채취했다.

모발로 마약 검사를 할 경우, 최근 1년 안에 필로폰이나 코카인, 대마초 등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검찰이 이씨 집에서 주사기를 압수한 시점이 아직 1년이 안된 지난해 11월인 만큼, 아직 추적은 가능합니다.

다만 염색을 하거나 머리를 자르면 결과가 정확하지 않고 신종마약은 검출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변에는 투약 후 길어야 일주일, 중독자라도 30일까지만 마약 성분이 남아 마약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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