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콜라를 처음 마셔본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 경험했던 그 느낌을 지금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영상을 통해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엘리트 데일리’가 9월 24일 소개한 이 영상 속의 여자는 지금까지 한 번도 콜라를 마셔본 적이 없었다. 당시 카메라를 들었던 남자친구에 따르면, ‘카페인’ 알레르기가 있어서 코카콜라나 펩시콜라, 닥터 페퍼 등의 탄산음료를 마실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친구는 그녀에게 디카페인 펩시 콜라를 사주었다. 처음으로 콜라를 입에 넣어본 그녀는 바로 ‘오 마이 갓!’을 외친다. 이어지는 그녀의 반응을 ‘엘리트 데일리’의 에디터는 “내 여동생이 자기가 낳은 아이를 처음 봤던 그때의 표정과 닮았다”고 묘사했다.

H/T elit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