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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폐렴으로 아픈 상황에서 녹화 진행(동영상)

24일 KBS2 라디오 '여우사이' 예고편에서 정형돈이 몸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방송을 한 모습이 공개됐다.

정형돈은 며칠 전 폐렴으로 입원하면서 당분간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의 녹화에 불참하게 되었다. '여우사이' PD는 21일 TV리포트에 정형돈의 투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

"제작진은 정형돈 씨가 아프다는 것을 생방송 전부터 알고 있었다. 제작진이 무리하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정형돈 씨가 시청자와의 약속이라면서 책임감을 갖고 생방송을 하겠다고 나섰다"

- 9월 21일 TV리포트

'여우사이' 예고편에서 유희열은 "요즘 우리는 강한척하며 사는 걸 강요받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연다.

유병재는 "겁을 내지 않고 강한 척하는 게 멋있는 것처럼, 당연한 것처럼 되는데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기침을 하며 어떻게든 방송을 이어가려는 노력을 보인다. 해당 방송분은 9월 29일 화요일 밤 11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정형돈은 건강 악화로 24일 MBC '무한도전' 녹화에 불참한 상황. 그러나 다음주부터는 회복상황을 보고 녹화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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