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도 모르게 남편이 거실에 낚시터를 만들었다(영상)

  • 박세회
  • 입력 2015.09.24 11:58
  • 수정 2015.09.24 12:00

인천에 사는 한 남성이 XTM의 '수방사'(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라는 프로그램에 집 리모델링을 의뢰한다. 본인의 공간이 너무 없는 집에 낚시를 즐기는 의뢰인만의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내용.

'수방사'는 남자 의뢰인의 방을 원하는 방향으로, 그러나 무자비할 정도로 극단적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얼마나 무자비한지 이렇게 각서까지 받아낸다.

의뢰인도 정확하게 어느 정도 바뀔지 모르는 상태.

그리고 집 거실에는 낚시터가 만들어져 있었다.

아래는 이 거실을 처음 본 남자의 반응.

아래는 아내의 반응이다. 이 여성은 부처의 현신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수방사 #수컷의방을사수하라 #방송 #연예 #예능 #문화 #코미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