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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딸, DNA 검사 자청

ⓒ연합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차녀 김현경(31·대학교수)씨가 검찰에 DNA 검사를 자청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남편 이모(38)씨의 마약 투약에 합류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씨는 진정서에서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결혼 전 남편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으니 진실을 규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코카인·필로폰 등 마약류를 15차례 투약·복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남편 이씨는 지난 2월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이에 대해 봐주기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11월 검찰이 이씨 자택을 압수수색할 당시 발견한 10여 개의 일회용 주사기에서 이씨 외에 제3의 인물 DNA가 발견됐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추가 투약자가 있다’는 의혹이 확산됐다.(중앙일보 9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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