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는 수면을 유영하는 거대한 해양 생물을 보고 흥분한다.
딱 봐도 개복치다. 그러나 더 재밌는 건 두 남자의 반응이다.
아래 동영상에는 지나치게 많은 욕과 신성모독적인 발언이 들어있으니 조심할 것.
Today was a great way to end summer thank u
Posted by Michael Bergin on Thursday, September 17, 2015
"홀리 X. 이 XX 뭐야? 엄청나게 커. 아파 보이는데? 이거 아픈 것 같아. 죽은 거 아냐?"
"홀리 XX, 이거 엄청나게 큰 XX 거북이 아니야?"
"아냐, 이거 새끼 고래야, 새끼 XX 고래, 맨. 야 우리는 지금 새끼 XX 고래의 증인인 거야."
"우리 어디다가 전화해야 하는 거 아냐? 야 이 XX 잡자. 우리 엄청난 XX 돈을 벌지도 몰라. 잡자 잡아야 해!"
"아냐. 이건 참치야. 야, 우리 아쿠아리움에 전화해야 하는 거 아냐? 아냐, 해양 경비대를 불러야 해."
보스턴에 사는 마이클 버진과 제이슨 포스터(제이)의 이 아름다운 발견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후 5천 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좋아요를 받고 1만 3천 명이 공유했으며 백만 명이 넘은 사람들이 감상했다.
그리고 마이클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었다. 왜? 개복치를 본 것만으로도 저렇게 놀랍고 감사해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 때문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