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JTBC 보도가 나간 후 음원 소비자들뿐 아니라 가요계 관계자들도 잇따라 반응을 내놓고 있다.
택연은 23일 트위터로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JYP는 정직하다'는 내용을 적었다.
누구나 한다는데, 모두 다 아니라고 하는 '음원 사재기' [XP초점①] (출처 : 엑스포츠뉴스 | 네이버 TV연예) http://t.co/gO0kRY5872 나는 좀 하자고 하는데 회사가 자꾸 안된다구ㅋㅋㅋ 제왑은 정직합니다ㅋㅋㅋ
— taec yeon ok (@taeccool) September 23, 2015
YG는 보도 다음 날인 22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 보도를 환영하고 반긴다"며 "이번에는 철저하게 진상규명을 바란다"고 발 빠르게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4월 오센과의 인터뷰에서 "한번은 ‘음원사재기’를 잡아달라고 검찰에 신고도 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더라", "절망적이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