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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캐릭터 문신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남자(사진)

  • 강병진
  • 입력 2015.09.23 13:38
  • 수정 2015.09.23 13:39

호주의 마이클 박스터는 지난 9월 15일,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의 등에 새겨진 문신 덕분이다.

그가 오른 부문은 ‘단일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캐릭터로 가장 많은 문신을 기록한 사람”(Most tattoos of characters from a single animated series)이다. 그의 등에는 ‘심슨’에 등장한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올해 52세인 박스터의 등에는 호머와 마지, 바트, 리사, 매기는 물론이고 범블비 맨, 한스 몰멘, 네드 플랜더스 등 203명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이 문신을 새기기 위해 투입된 시간은 5일 하고 반나절이며 1만 2천달러의 비용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이 문신을 새긴 사람은 아티스트 제이드 박스터-스미스다. 그는 이미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문신이 탄생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벌써 2년 전의 일이다.

 

허핑턴포스트AU의 Australian Man Gets World Record For 'Simpsons' Tattoo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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