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은 시대를 타지도 않는, 진정한 20세기와 21세기 팝 컬쳐의 가교다.
그리고 당신이 '심슨 가족'을 다 챙겨보지는 않았더라도 그 유명한 오프닝 장면은 알고 있을 것이다.
사실 그간 많은 아티스트들이 심슨의 오프닝을 새롭게 창조해왔다. 픽셀로 만든 오프닝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기예르모 델 토로가 만든 오프닝(바로 아래!)는 호러 팬들의 거대한 사랑을 받았다.
자, 기예르모 델 토로의 버전보다 더 음침한 오프닝이 탄생했다. 바로 프랑스 아티스트 '요안 에보'가 만든 VHS 오프닝이다. 일단 아래서 감상하라.
초현실주의자가 새롭게 창조한 심슨의 악몽이라고 해야 할까. 심슨이 꿈에 나올까 무섭긴 처음이다.
H/T Viralviral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