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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주름이 인스타를 점령했다(사진)

  • 박세회
  • 입력 2015.09.22 13:37
  • 수정 2015.09.22 13:47

삐쩍 마른 허벅지는 가라!

한동안 인스타그램에서 몇몇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해시태그는 '타이갭'(허벅지 사이의 빈틈)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대세는 '타이브로우'(Thighbrow)인 듯하다.

일단 아래 사진을 보자. 타이브로우 열풍을 촉발 시킨 클로에 카다시안의 사진이다. 일명 '더블 타이브로우'. 멘트도 재밌다.

'Made in Kris Jenner'

Made in KrisJenner™

Khloé(@khloekardashian)님이 게시한 사진님,

'타이브로우'는 허벅지 위쪽과 아랫배 사이에 살짝 접히는 부분을 말한다. '허벅지 주름'.

비욘세도 동참했고.

Beyoncé(@beyonce)님이 게시한 사진님,

스타들이 이런 열풍을 만들어 내면서 이 부분이 접힐수록 매력적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리한나도 동참했다.

@dennisleupold : "we're going rock climbing"

badgalriri(@badgalriri)님이 게시한 사진님,

타이브로우에 대한 반응도 다양하다. 투데이는 새로운 트렌드로 이를 소개하며 '소셜 미디어에서 여성이 몸의 굴곡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한편 트위터에서는 환영의 목소리와 비판이 오가고 있다.

"타이갭 대신 타이브로우가 인기라니 너무 좋아. 왜냐면 예~~~전부터 난 타이브로우가 있었거든."

난 #타이브로우, #두꺼운허벅지, #큰가슴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가지고 있었어. 남들이 이런 걸 '멋진'거라고 하고 이걸 괜찮다고 받아들이는 게 싫어.

이런 게 얘깃거리가 되면 안 돼. 난 가지고 태어났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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