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츠모토 히토시, 안보법안 "일본이 자립하기 위한 법안이라면 찬성"

  • 김도훈
  • 입력 2015.09.21 09:45
  • 수정 2015.09.21 09:47
ⓒgettyimageskorea

후지 TV에서 9월 20일 방영된 '와이드 나 쇼'에서 유명 개그 콤비 '다운타운'의 멤버이자 영화감독인 마츠모토 히토시가 "(안보법안은) 일본이 자립하기 위한 법안이라면 찬성이다. 단지, "다만, 미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울면서 하는 것이라면 반대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회학자 후루이 치노리토시는 "법안을 밀어붙이는 자민당도, 시위를 하고 있는 반대파도 모두 힘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본에게 가장 유익한 것은 법안을 통과했다는 사실이다. 이제 일본은 국제적으로 협력할 수 있고, 미국에도 당당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 국민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므로 만약 자위대를 내보내려고 해도 그럴 수는 없다. 국제적으로 협력한다는 사실을 어필하지만 자위대는 해외 파병하지 않는다는 것은 유익한 일"이라는 견해를 내보였다.

함께 출연한 배우 에비스 요시카즈는 "이런 이야기에서 연예인은 반대하는 쪽의 입장을 말하게 마련이니까, 마츠모토씨가 (안보법안에) 찬성이라고 말한 것은 용기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허핑턴포스트JP의 松本人志、安保法案は「日本が自立するためのものなら賛成」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페이스북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트위터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마츠모토 히토시 #안보법안 #집단자위권 #일본 #아베 #동북아 #국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