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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이큰', TV시리즈로 제작된다

  • 강병진
  • 입력 2015.09.18 11:28
  • 수정 2015.09.18 11:29

배우 리암 니슨을 60대의 액션스타로 만든 영화 ‘테이큰’이 TV 드라마로도 제작된다. ‘테이큰’을 제작한 뤽 베송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NBC에서 방영될 예정. ‘테이큰’의 주인공 브라이언 밀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프리퀄이 될 전망이다.

9월 17일,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속의 브라이언 밀스에게는 당연히 아내도 없고, 아이도 없을 예정이다. 또한 시대 배경 또한 현대가 될 예정. ‘테이큰’의 프리퀄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젊은 브라이언 밀스가 나오는 이야기일 뿐인 셈이다.

‘데드라인’은 TV 시리즈의 이야기가 영화의 유명한 대사에서 영감을 얻은 내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특별한 기술 하나는 있지. 정말 오랬동안 일을 하면서 연마한 기술이다. 너 같은 녀석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기술이지.”(What I do have are a very particular set of skills, skills I have acquired over a very long career; Skills that make me a nightmare for people like you.) 현재까지 나온 정보만으로는 브라이언 밀스가 혹독한 훈련을 통해 CIA 정예요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비중이 높을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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