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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의 경이로운 일몰을 보라(사진)

명왕성은 계속해서 과학자와 우리를 숙연하게 만든다.

지난 7월 14일, 나사의 뉴 호라이즌스 탐사선이 15분 간 명왕성에 근접한 뒤 찍은 사진들이 새롭게 공개되고 있다.

이번 사진은 명왕성의 바위투성이 지면 위로 내려앉는 일몰이다. 뉴 호라이즌스 탐사선의 지휘를 맡고 있는 윌 그런디는 성명에서 "시각적으로 경이로운 것에 더해서, 낮게 깔린 아지랑이는 명왕성에서도 매일매일 기상이 바뀐다는 것을 증명한다. 마치 우리가 사는 지구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진은 명왕성 표면으로부터 17,700km 위에서 촬영한 것으로, 사진 끝에서 끝까지의 거리는 1,255km다.

뉴 호라이즌스 팀의 알란 스턴은 "이 사진은 정말로 당신이 명왕성을 내려다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하지만 이 사진은 또한 과학적 광맥이라고 할 수 있다. 명왕성의 대기와 산과 빙하 등을 자세히 보여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 사진이 지난 7월에 촬영되긴 했지만 NASA는 지난 9월 13일에야 모든 이미지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었다.

허핑턴포스트US의 Just Another Majestic Mountain Sunset On Plut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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