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파스벤더 주연, 대니 보일 연출, 아론 소킨 각본의 영화 '스티브 잡스(Steve Jobs)' 두 번째 공식 예고편이 17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애플의 마케팅 책임자였던 조안나 호프만은 케이트 윈슬렛이, 잡스와 함께 애플컴퓨터를 만든 스티브 워즈니악은 세스 로건이 맡았다. IT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론 소킨은 이번 영화의 스크립트를 작가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전기책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의하면 '스티브 잡스'는 올 10월 9일 미국 몇몇 상영관에서 선공개되며, 같은 달 23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한국 개봉은 2016년 1월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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