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니켈 공을 다른 사물과 접촉시켜 우리의 호기심을 대신 시연해주는 유튜브 계정, carsandwater는 때로 제보도 받는다. 이 영상은 또다른 사용자 조나단이 촬영해 보낸 것으로, 접촉 대상은 대형 꽃꽂이용 고무 스펀지다.
불이 붙을락 말락 하며 스펀지 전체를 태워버리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앞부분은 빠르게 감은 화면으로, 전체가 타는 데는 약 27분 정도 걸렸다고 한다.
아래는 젖은 상태의 스펀지에 똑같이 달군 니켈 공을 올린 영상이다. 그을린 자국만 날 뿐, 결과는 너무나 다르다.
물론 아무나 따라 하면 안 된다.
h/t pix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