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백마강 나룻 터인 구드래 일원에서 7세기께 옛 백제의 절터와 도로 등이 드러났다. 발굴기관인 백제고도문화재단은 4월부터 발굴조사 중인 부여읍 구교리 59-9번지 일대에서 최근 1동 2실의 독특한 얼개를 갖춘 건물터와 수레바퀴 자국이 난 도로터, 글자가 새겨진 기와 등이 출토됐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부여 백마강 나룻 터인 구드래 일원에서 7세기께 옛 백제의 절터와 도로 등이 드러났다. 발굴기관인 백제고도문화재단은 4월부터 발굴조사 중인 부여읍 구교리 59-9번지 일대에서 최근 1동 2실의 독특한 얼개를 갖춘 건물터와 수레바퀴 자국이 난 도로터, 글자가 새겨진 기와 등이 출토됐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