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여진구, 모태솔로로 태어나 CC를 꿈꾸다

ⓒOSEN

영화 ‘서부전선’에서 열연한 배우 여진구가 ‘모태솔로’임을 밝히며 대학에서 CC를 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여진구는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서부전선'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한다.

OSEN에 따르면 이날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멜로연기에 대한 질문에 답하던 중 “사랑을 해보았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아직 (그런 감정이)안 온 거 같다. 너무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한데, 드라마 영화처럼 거대한 감정이 저한테 닥치지는 않은 거 같다. 누굴 깊이있게 사랑하거나 그런 감정을 못 느껴본 거 같다”고 말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여진구는 "빨리 군에 입대하기보다는 대학생활을 해보고 싶다"며 "대학교는 어렸을 적부터 로망이 있다. 솔직히 대학교에 대한 로망보다는 CC(캠퍼스커플)에 대한 로망이 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대학에 간다고 해서 다 CC가 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한편 여진구는 6.25전쟁 종전 3일 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서부전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진구 #모태솔로 #캠퍼스커플 #연애 #연예 #영화 #영화배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