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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커피전문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건수 순위

  • 강병진
  • 입력 2015.09.15 13:09
  • 수정 2015.09.15 13:10
ⓒGettyImagesbank

직장인들은 적어도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커피전문점에서 마신다. 하지만 브랜드와 맛이 주된 선택의 이유다. 실제 식품위생법을 얼마나 잘 준수하는지 여부는 쉽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선택의 이유가 되기 어렵다.

9월 1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해 "10대 커피전문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건수는 2011년 37건에서 2014년 81건으로 3년 사이 갑절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의 적발건수는 약 307건. 위반 내용은 '위생교육 이수하지 않음'(81건), '영업장 외 영업'(53건), '유통기한 위반'(27건), '이물 혼입'(23건) 등으로 나타났다. 과연 10대 커피전문점 브랜드 중 적발 건수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였을까? 아래는 그 순위다.

9위 커핀 그루나루 7건(2.3%)

(공동)8위 스타벅스, 커피빈코리아 각각 11건(3.6%)

7위 파스쿠치 15건(4.9%)

6위 투썸플레이스 17건(5.5%)

5위 이디야 31건(10.1%)

4위 할리스커피 36건(11.7%)

3위 엔젤리너스 56건(18.2%)

2위 탐앤탐스커피 61건(19.9%)

그리고....

1위...

카페베네 62건(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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