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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부선, 김무성과 그의 사위 마약 사건을 저격하다

  • 박세회
  • 입력 2015.09.15 12:35
  • 수정 2015.09.15 13:11

김부선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무성 씨 사위의 마약 투약 처벌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그녀는 1989년 대마초흡연 했다는 익명의 제보로 검찰에 잡혀갔으며 당시 자신이 몇년 전인 1986년 단 한차례 같이 흡연했다는 지인의 진술로 무려 8개월 구속됐다고 전했다.

또한 가수 신해철의 경우 군대에서 대마초를 흡현했다는 진술로 영창에서 15개월을 보냈다고 썼다.

그러나 25년이 흐른 지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를 일컫는 듯, "강성마약 필로폰 코카인 엑스타시 상습 복용자들은? 법은 만명 에게만 공평하게 적용하는가?^^"라고 남겼다.

김무성 씨의 사위 이씨는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의사, CF 감독 등과 서울 시내 유명 클럽이나 지방 휴양 리조트 등에서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 등 마약류를 15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서울 동부지법은 지난 2월 이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항소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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