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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 없이 늘 '핫'한 커플의 5가지 데이트

  • 구세라
  • 입력 2015.09.21 05:56
  • 수정 2018.02.13 05:11
ⓒGetty images bank

유지태는 말했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그러나 많은 사랑이 변한다. 사랑의 유효기간이 최대 3년이라는 한 가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연인들을 슬프게 한다. 그리고 간절하게 한다.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 내 사랑은 만년으로 하고 싶다." 하지만 이뤄질 수 없는 꿈은 아니다. 권태기는 전혀 해당사항이 안된다는 듯, 늘 '핫'한 커플 또한 분명 존재하니까.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당신의 염장을 지르는 이들을 떠올려보자. 열렬한 사랑꾼으로, 혹은 한결같은 파트너로 서로를 지켜주는 그들에게 특별한 방법이 있는가. 여기 사라진 설렘도, 꺼져가는 열정도 되살리는 데이트 몇 가지를 소개한다. 올가을, 당신도 뜨거운 사랑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물론 지금 곁에 있는 그와 그녀가 마음에 든다면!

1. 가끔씩 짜릿한 어둠에서, 오로지 상대만을 느낀다.

매일 보던 얼굴, 매일 잡던 손. 이미 충분히 익숙해진만큼 더 이상 새롭지않다고? 만약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라면 어떨까.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두 주인공이 만났던 그 곳. 단번에 평생의 짝을 알아보고 교감했던 이 특별한 장소가 우리나라에도 상륙했다. 북촌 어둠속의 대화, 신촌 유명 암흑카페 등 한줄기의 빛도 찾아볼 수 없는 곳에서 오로지 서로만을 의지하다보면 오감이 곤두서기 마련. 익숙한 목소리에서 평소에 느끼지 못한 두근거림을 느끼고, 그동안 나누지 못한 속내도 대담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짜릿한 공간을 찾아보자. 게임 하고, 차 마시는 이 평범한 시간이 두 사람에게는 아주 특별한 전환점이 될테니까.

2. 인생의 취미를 같이 하는 일상의 파트너가 된다.

오랫동안 함께 하는 커플은 이미 그들이 서로의 가장 좋은 파트너라는 것을 인정한다. 다른 어떤 친구와 어울릴 때보다도 즐겁고, 신난다면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가장 먼저 연인을 찾기 마련. 함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커플일수록 사랑의 묘약 '도파민' 분비가 활발하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영화 보기나 조깅 같은 취미도 좋지만, 기왕이면 시간도 비용도 좀 더 투자를 해보자. 캠핑, 서핑, 라이딩, 스킨 스쿠버 같은 취미는 두 사람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제격. 게다가 이런 특별한 활동은 삶을 뜨겁게 만드는 인생의 취미가 될 수 있다. 심지어 이별을 한 후에도!

3. 섹슈얼리티는 언제나, 함께 개척해야 하는 영역이다.

플라토닉한 관계에 강한 의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사랑의 또 다른 언어를 놓치지 말자. 강박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터부시 할 이유도 없다. 서로의 성적 판타지를 현실화하는 것만큼 성취감 높은 도전이 어디 있을까. 마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과 같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라. 방식도, 장소도, 분위기도 변화를 주자. 새로운 시도 속에서 본인조차 알지 못했던 열정을 찾아낼 수 있을테니까. 상대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은 다른 이성에 눈 돌릴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물론 만족하지 못하면서 연기하는 일은 절대 금물. 사랑은 연극이 아니다. 유희열도 말하지 않았던가. "연극은 언제나 끝나기 마련입니다"

4. 때로는 혼자서, 혹은 둘이서 처음을 떠올린다.

항상 모든 순간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말자. ‘나홀로’ 여행은 서로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된다. 나를 돌보지 않으면, 누구도 돌볼수 없다. 게다가 상대의 빈 자리를 느끼고 다시 만나는 그 순간은 첫 만남 못지 않은 떨림을 줄 것. 그렇다고 일방적인 감상은 곤란하다. 기념일마다 반복되는 호텔 이벤트가 지겨울 때는 함께 첫 데이트를 재현하자. 지금은 사라진 레스토랑, 여전히 자리를 지키는 카페. 그 땐 미처 보지 못했던 풍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일만큼 감동적인 것이 있을까. 기계적으로 말하는 '첫 키스' 대신 그보다 달콤했던 평범한 날의 '포옹'도 좋다. 서로에게 의미있던 순간을 솔직하게 나누는 것만으로도, 함께 한 시간이 더욱 풍성하게 느껴질테니.

5. 이색적인 페스티벌에서 관능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원초적인 상황일수록 섹시함은 강조된다.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당신은 관능적이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스킨십마저 더해진다면 아무리 무뎌진 감각이라해도 버틸 수 없을 것. 매일 즐기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초감각 데이트의 기회를 찾아보자.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이색 페스티벌도 좋다. 10월에는 한국 최초로 열리는 리복 피트니스 페스티벌이 대표적. 평생 취미로 즐기기 충분한 5가지 피트니스 종목까지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고도 격렬한 스킨십으로 서로의 섹슈얼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요즘같은 자기 관리시대에는 더할나위 없다. 리복 피트니스 페스티벌은 크로스핏, 요가 트레이닝, MMA 트레이닝, 그룹엑서사이즈(LES MILLS), 스파르탄 레이스 챌린지 5개의 종목으로 구성되며, UFC 선수 김동현, 가수 브라이언, 요가 강사 송다은이 함께 한다.

[Reebok FitFest 2015 Time Attack]오늘부터 리복 피트니스 페스티벌 타임 어택 티켓 할인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9월 23일까지, 참가 티켓을 한시적으로...

Posted by 리복 코리아 on 2015년 9월 8일 화요일

* 이 콘텐츠는 리복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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