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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소파가 제품으로 출시됐다(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5.09.15 07:31
  • 수정 2015.09.15 07:35

‘움직이는 소파’는 지난 2014년 10월, 호주의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의 공과대학 학생들이 만든 바 있다. 모든 방향전환이 가능하고, 옵 X-BOX 게임 패드로 조종이 가능하던 이 소파의 주행능력은 당시 캠퍼스 내를 돌아다니던 정도였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소파를 개발해 아예 제품으로 만든 회사가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Armchair Cruisers’라는 회사는 실제 도로 주행이 가능한 형태의 소파를 제작했고, 이를 옵션에 따라 다른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소파부터 휘발유로 가는 소파, 싱글 소파부터 아예 침대나 다름없는 소파까지. 조종간과 헤드라이트도 장착돼 있다. 최대 시속은 약 64km. 최저 가격은 472만원, 최고 사양의 소파는 644만원 정도다.

아래는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공개한 영상이다. 이 소파를 정말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여기를 확인하자.

One company has taken laziness to a whole new level.

Posted by Business Insider on Monday, September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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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테크 #자동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