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멋진 커밍아웃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엘렌 페이지가 레드 카펫에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등장했다.
바로 영화인인 사만다 토머스. 레드카펫 행사에 사만다를 데리고 등장한 건 처음이다.
게다가 'E'에 따르면 페이지는 "저 사랑에 빠졌어요"라고 밝혔다고 한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열린 '프리 헬드'의 첫 시사회에 블랙 & 화이트로 클래시하게 맞춰 입고 나타났다.
이 아름다운 커플에게 행복이 함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