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이콘, '취향저격' 공개, 2년 기다림 열매는 달콤했다

드디어 아이콘의 '취향저격'이 공개됐다. 2년 동안 이들의 데뷔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이보다 달콤한 소식이 있을까.

아이콘은 15일 0시 데뷔 앨범의 선공개곡이라 할 수 있는 '취향저격'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취향저격'은 CHOICE37, KUSH, B.I가 작곡을, B.I, BOBBY, KUSH가 작사를 맡은 곡. 오랜 시간동안 작곡과 작사 공부를 한 아이콘 멤버들의 색깔이 짙게 담겨있다.

데뷔 싱글을 발표한 아이콘은 내달 1일 데뷔 음반에 절반인 하프 음반을, 오는 11월 2일 정규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다. 데뷔 음반명은 '웰컴백(WELCOME BACK)'으로 12개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또 10월 3일 오후 6시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형식의 데뷔 쇼케이스 '쇼타임(SHOWTIME)'를 연다.

바비, 비아이,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김진환, 정찬우로 이뤄진 아이콘은 'YG 차세대 주자'로 손꼽이며 데뷔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2013년 엠넷 '윈', 2014년 '믹스앤매치'를 거쳐 데뷔 기회를 얻었다. 이들의 데뷔까지는 무려 2년여가 걸렸다. 그만큼 YG엔터테인먼트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괴물 신인'인 셈.

양현석 대표는 "YG가 빅뱅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빅뱅이 YG를 만들었다. 아이콘도 YG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아이콘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과연 아이콘의 선공개곡은 '괴물 신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 기대감을 모은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바비 #아이콘 #아이콘 취향저격 #취향저격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