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리아 난민이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이 지난주 인터넷을 강타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한 남자가 자신의 고향으로부터 고양이를 안고 지중해를 건너, 그리스 레스보스섬에 도달했다고 한다.
This Syrian family brought their beloved cat to Greece ♡ @Refugees_Gr#Lesvos#EuropeSaysWelcomepic.twitter.com/KXIlRD96kU
— Tamara (@tamara_vdP) September 10, 2015
Syrian refugee arrives in Greece with his kitten.
There must be many pets left behind in Syria. pic.twitter.com/Flqh4Y4ZJS
— Sonia Smart (@CatShelterGoa) September 12, 2015
그리스 뉴스 통신사 프로토테마에 의하면 사진의 남자는 고양이와 몇 개의 소지품을 들고 유럽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고양이의 이름은 '지투나'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아랍어로 '올리브'를 뜻한다.
남자와 고양이의 여행은 아주 위험하다. 국제이주기구(IOM)에 의하면 올해에만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고자 한 이주민 중 2600명 넘게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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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Syrian Refugee Carries Kitten Across The Sea To Greec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