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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전 세계 술자리 예절 4

  • TABIZINE
  • 입력 2015.09.14 12:04
  • 수정 2016.09.14 14:12
ⓒgettyimagesbank

자국에서는 문제가 없는 술 마시는 방법도 바다를 건너면 '실례'에 해당할 수 있다. 어떤 국가에서는 체포될 수도 있다.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세계의 술자리 예절을 소개한다. 해외에서도 매너 좋게 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은 꼭 체크하시길.

1. 실외 공공장소에서는 음주 금지 [미국]

미국에서 실외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는 제한된다. 여행을 가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술을 마시며 길을 걸어 다니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말자. 경찰이 올 수도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술자리에서의 실수가 인정되지 않는다. "술을 마셔서 생긴 일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주지 않기에, 만취해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또한 미국 여행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바나 술자리에서 점원을 큰 소리로 부르지 않는 것이다. 점원이 와서 "더 드실 건가요?"라고 물을 때까지 기다리자.

2. 첫 잔은 원샷 [중국]

중국에서는 건배할 때 나이가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보다 잔을 높게 든다. 또한 첫 잔은 비우는 것이 기본이며, 술을 마신 후 테이블에 잔을 엎는다.

3. 잔의 절반까지 술을 따른다 [프랑스]

와인의 경우 프랑스에서는 식전, 식중, 식후에 마시는 와인이 따로 있다. 또한 최대치라도 잔의 절반까지만 따른다. 또한 '자작'은 이상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점원 혹은 함께 있는 사람에게 술을 받자.

4. 눈을 마주치면서 술을 마신다 [독일]

독일에서는 함께 술을 마시는 사람의 눈을 보면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이유는 상대의 눈을 보면서 건배하지 않으면 7년 간 결혼할 수 없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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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JP블로거이자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타비진의 블로그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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