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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핸콕, 지구가 혜성과의 충돌로 20년 안에 멸망한다고 주장하다

ⓒMarc Ward/Stocktrek Images

한국에도 출간된 '신의 지문', '창세의 수호신'의 저자인 초고대문명설 전파자이자 작가 그레이엄 핸콕이 지구가 20년 안에 혜성 충돌로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1995년 출간되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신의 지문'의 후속작 '신의 마술사들'을 출간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핸콕은 이미 1만2천8백 년 전에도 지구에 존재하던 초고대문명이 혜성에 의해 파괴됐다고 믿고 있으며, 증거는 "세계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고고학적 유적지를 새로 여행하면서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데일리 메일에 쓴 기고문에서 핸콕은 "모든 싸인은 파괴된 초고대문명이 남긴 부스러기들로부터 찾을 수 있다. 이전 시대의 비밀들을 알고 있던 소수의 인간들에 의해 전승되어 온 것들이다"고 썼다. 그들은 마술적인, 신성한 힘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래서 나는 그들을 '신의 마술사들'이라고 부른다."

핸콕은 지구를 파괴할 혜성이 "지구 상의 모든 핵무기를 모두 모은 것보다 수천 배는 강력하다"고 믿고 있다.

그레이엄 핸콕의 초고대문명설은 학계의 지지를 전혀 받지 못하지만 그가 쓴 책들은 이미 5백만 권이 넘게 팔려나갔다. BBC와의 인터뷰에서 핸콕은 "나의 일은 철저하게 역사의 논쟁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허핑턴포스트UK의 Graham Hancock Magicians Of The Gods Author Says Earth-Destroying Comet Heading To Earth In 20 Year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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