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서울대 교수)는 14일 트위터에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이는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 개최를 연기하라고 요구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 등에게 쓴 것으로 보인다.
— 조국 (@patriamea) September 13, 2015
문재인이건 안철수건 새누리당 15년 집권을 막는 '도구'일 뿐이다.
— 조국 (@patriamea) September 13, 2015
문재인, 안철수...호남, 친노, 비노 모두 모아도 이길까 말까다. 당적 절차에 따라 논쟁하고 경쟁하고 승복하는 기풍이 세워지지 않으면, '이전투구'의 반복일 뿐이다.
— 조국 (@patriamea) September 14, 2015
당무위가 만장일치로 중앙위에 부의한 혁신안이 싫으면, 중앙위에서 반대표를 던지면 된다. 문재인 사퇴를 위한 전당대회를 원하면, 당헌에 따라 소집요청을 하면 된다. 이러지 않으면서 당의 결정과 절차를 무시, 부정하는 것은 당인의 도리가 아니다.
— 조국 (@patriamea) September 14, 2015
[공개서한] 문재인 대표께 드리는 글http://ahncs.kr/?p=74123
Posted by 안철수의 새정치 on 2015년 9월 12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