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형..약속은 약속....그냥 반만 받을게...65000000"
역시 홍진호는 통이 크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1위를 해 1억 3천2백만 원의 상금을 타게 된 장동민은 홍진호에게 미래를 저당 잡힌 몸이었다. JTBC의 '크라임씬2'에서 당시 장동민이 다급한 나머지 홍진호에게 도움을 청하며 "다른 데서 상금 타면 다 너 줄게!"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됐기 때문. 이건 뭐 대국민 공개 약속이나 다름없다.
동민형..약속은 약속.... 그냥 반만 받을게...65000000.......???????? #지니어스 #장동민우승 #약속은약속 #남자라면 #남아일언중천금 #상금내놔라
홍진호(@jinhoda2)님이 게시한 사진님,
그럼에도 '2'의 남자 홍진호는 전부 받지 않고 2로 나눠 반만 받겠다고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언한 것. 실질적으로 장동민에게 6천 6백만 원을 증여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아직 장동민은 이에 대해 아무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