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관(城關)은 중국 간쑤성 란저우에 있는 곳이다. 이곳에 사는 두 명의 과일장수가 ‘미니언즈’로 변신했다. ‘미니언즈’의 팬이라면, 이들을 보고 당장 달려갔겠지만, 과일장수들이 ‘미니언즈’의 팬에게만 관심의 대상이었던 건 아니었다.
중국 CCTV NEWS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들의 귀여운 인형옷은 당시 지역 경찰과 시 감독관의 주의를 끌었다. 하필 이들이 과일을 파는 장소가 규정 상 노점상이 판매행위를 할 수 없는 곳이었던 것. 결국 이들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판매행위를 제지당했다. 리어커를 뺏기지 않으려고 바퀴를 붙잡고 있는 미니언즈의 모습이 매우 애처롭다.
Posted by CCTVNews on Thursday, September 10, 2015
Posted by CCTVNews on Thursday, September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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