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오싹한 병원이다(사진)

독일 베를린에는 히틀러가 건강을 회복하던 벨리츠-하일슈테텐(Beelitz-Heilstätten)이라는 병원이 있다. 만약 이 병원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세계는 어떻게 됐을지 상상해보게 된다.

1916년 1차 세계대전 당시 이 병원은 히틀러가 건강을 회복하는 장소로, 2차 세계대전에는 부상을 당한 많은 나치병사들이 치료를 했다. 1945년부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1990년까지는 소비에트 군이 이 병원을 썼다.

건물은 1898년 지어졌는데, 당시에는 치명적인 질병이었던 결핵 환자들의 요양소가 설립목적이었다. 이색 해외여행 전문 매체 '아틀라스 옵스큐라'에 따르면 큰 건물의 아주 작은 부분은 신경재활을 위한 공간으로 쓰였다고 한다.

이후 건물은 버려졌다가, 가끔씩 있는 투어 때문에 남아있었다. 부서진 수술실, 정신병동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여행매체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왜 이곳을 지구에서 가장 무서운 곳이라고 했는지 알 수 있다.

아래에서 오싹한 느낌의 병원을 구경해보자. 모니터로도 그 으스스함이 전해질 것이다.

페이스북 팔로우하기 |

트위터 팔로우하기 |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Hitler's Abandoned Hospital Is One Of The Scariest Places Ev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행 #히틀러 #히틀러 병원 #사진 #역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