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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은혜의 '블루', 18년 만에 연재 재개

  • 강병진
  • 입력 2015.09.10 14:12
  • 수정 2015.09.10 14:13
ⓒ서울문화사

만화가 이은혜의 ‘블루’가 18년 만에 연재를 재개한다.

‘블루’는 지난 1993년, 만화잡지 ‘윙크’에 연재되었던 작품.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승표, 해준, 연우의 이야기다. 단행본으로 7권까지 나왔지만, 1997년 연재가 중단된 바 있다.

9월 10일, ‘에이코믹스’의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연재되는 ‘블루’는 네이버북스를 통해 유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9월 9일. 30화와 31화가 업데이트 되었다. ‘블루’와 함깨 ‘점프트리 A+’, ‘댄싱러버’와 같은 작품도 다시 볼 수 있다.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은혜 작가는 “오래전 심어놓고 잊고 있던 작은 나무 하나. 비바람을 견뎌낸 풍성한 잎들이 푸른 그늘을 드리워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라는 글로 ‘블루’의 연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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