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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10일 13시 0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10일 13시 38분 KST

'더 락'이 두 강아지를 구하고 얻은 멋진 교훈(사진)

프로 레슬러이자 배우인 '더 락'은 단지 힘만 센 게 아니다. 그는 풀장의 격랑 속에서 강아지를 구하는 데도 재능이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지난 9월 8일 노동절(미국에선 9월 첫째 월요일)에 있었던 두 강아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 아기 프렌치 불도그 두 마리를 입양했다. 왼손의 아가는 브루투스 오른손의 아기는 홉스라고 한다. 그런데 집에 풀어놓자마자 전속력으로 달려서 풀장의 깊은 곳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의 표현에 의하면 "홉스는 개헤엄을 치려고 노력하는 듯 했지만, 브루투스는 마치 벽돌처럼 바닥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한다. 깜짝 놀란 더 락은 옷을 입은 채 전속력으로 달려 풀에 뛰어들었고 그 벽돌을 건졌다.

정신이 혼미해 보이던 브루투스는 잠시 후 물을 토해내더니 그를 바라보며 이런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남자가 인공호흡을 안 하게 해주셔서."

그리고 더락은 다음과 같이 자신이 그날 배운 바를 정리했다.

A) 모든 개가 본능에 따라 헤엄을 칠 줄 아는 건 아니다.

B) 브루투스 같은 강아지들은 물에서 엄청난 속도로 가라앉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느니 재빨리 반응해야 한다.

C) 강아지를 구하러 전속력으로 뛰어가면서 전화기를 안전한 곳에 던져라. 절대 주머니에 그대로 두지 말 것. 내가 그랬던 것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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