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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를 자신의 쇼로 만든 스테파니의 활약(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5.09.10 11:39
  • 수정 2015.09.10 13:00
ⓒMBC

9월 9일 방영된 ‘라디오 스타’는 ‘체대여신’ 특집으로 구성됐다. 오정연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오나미,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 그리고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에서 최근 솔로앨범을 낸 스테파니까지. 각자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주었지만, 누구보다 눈에 띌 수밖에 없었던 건 바로 스테파니였다. 자신의 특기인 발레, 그리고 뮤지컬 무대에서 했던 연기, 무엇보다 노래까지 모든 실력을 드러냈다.

먼저 스테파니는 자신의 전공인 ‘발레’ 실력을 보여주었다. ‘블랙스완’에서 백조와 흑조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발레의 기본 동작이 어떤 건지 직접 시연했다.

이어서 ‘공연에서 1인 7역을 해본 적이 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스테파니는 정말 혼자서 7명의 인물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구라는 7역 중에 몇 개만 해달라고 했지만, 스테파니는 그냥 다 했다.

이날 스테파니가 펼친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최근 그가 아침마다 듣는다는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를 부른 것이었다. ‘라디오 스타’의 게스트로서 춤, 연기, 노래까지 모든 걸 완벽하게 보여준 상당히 드문 사례로 남을 듯 보인다.

'라디오 스타' 이후 자신의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고 SNS에서 화제가 되자, 스테파니는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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