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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유치원에 보낸 첫날, 엄마는 어떤 기분?(사진)

ⓒHAPPY ACRES PHOTOGRAPHY

아이가 유치원에 가는 첫날, 엄마는 어떤 기분일까?

아이는 항상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럽지만, 유치원에 보낼 때 해방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다. 버지니아 글로스터에 있는 네 아이의 엄마 제시 키트렐은 아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은 웃음으로 치유하기 위해 이 재밌는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녀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웃음이 최고의 약이라잖아요"라며 그냥 조금 멍청한 짓을 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가 양손에 잡은 스타벅스와 마가리타 잔에선 아주 살짝 진심 어린 기쁨이 조금씩 묻어나오고 있다. 게다가 사진 속에서 딸 베일리의 뚱한 표정은 정말 유치원에 가기 싫어서가 아니라고 한다.

"걘 유치원에 간다고 엄청나게 신 났어요. 다만 놀고 싶은데 사진을 찍는 게 싫었을 뿐이에요."

전문 사진가인 그녀가 자신의 회사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포스팅하자 11,000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10,000명이 공유해갔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Hilarious Mom Steals The Show In Daughter's First Day Of School Photo'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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