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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화난 사람들은 명화에도 있다(화보)

  • 남현지
  • 입력 2015.09.09 13:09
  • 수정 2015.09.09 13:14

때때로, 삶은 우리를 배고프게 한다.

앙리 툴루즈 로트렉, 라미 카페에서(At the Café La Mie), 1891

이 아기도 배가 고프다.

루드비히 크나우스, 제 잔이 비었어요(Mein Napf ist leer), 1886

이 뱀파이어는 더 배고프다

에드바르트 뭉크, 뱀파이어, 1895

사투르누스는 제일 배가 고프다

프란시스코 고야,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1819-1823

남자: "옷을 입으면 치즈를 줄지 생각해볼게."

여자: "나 배고파서 화난 상태야."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점심 식사, 1863

곁눈질 = 배고픔

마리 카사트, 5시의 티타임, 1880

사람들은 배가 고파서 미칠 지경이 되어가고

바르톨로뮤 패서로티, 즐거운 손님들, 16세기

"이자벨라, 빌이 너무 배고파서 다리로 너를 위협하네."

존 에버렛 밀레이, 이자벨라, 1849

"어서 사람들에게 리코타 치즈를 주라고. 배고파서 화가 난 얼굴들을 보라고. 이젠 미소까지 짓네."

빈센조 캠피, 리코타 먹는 사람들, 1580

살로메도 우리처럼 배고프면 화가 나는 사람이다

카라바조, 잘린 요한의 머리를 든 살로메, 1609

이 남자들은 싸우다가 배고팠고, 화가 났다. 먹을 게 없어서 싸움도 그만뒀다.

피테르 브뢰헬, 게으름뱅이의 천국(The Land of Cockaigne), 1567

추운 날 피크닉하러 온 사람들... 모두가 배고파서 화났다

존 에버렛 밀레, 사과꽃(봄), 1856-9

고릴라도 배고파 보인다

구스타프 클림트, 베토벤 프리즈, 빈 제체시온 (현재 오스트리아 갤러리)의 벽화, 1902

왼쪽 여성은 예전부터 배가 고팠다고 한다. 개야 조심해...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보트 파티에서의 오찬, 1880-1

누군가 배고파서 화나면 이렇게 된다

앙투안느 구스타프 드로, 기차 식당, 1864

이 부엉이도 엄청 배고팠나봄.

조지 윌리엄 사토리우스, 부엉이의 점심, 제작시기 미상

과일과 야채만 잔뜩 있어서 화가 난다

피테르 아르트센, 시장 풍경, 1569

너무 화가 나서 얼굴이 닭으로 변했다

주세페 아르침볼도, 법학자, 1566

심지어 물고기도 화가 났다!

바르톨로뮤 패서로티, 생선가게, 16세기

대미를 장식할 정말 배가 고파서 화가 난 사람들

빈센트 반 고흐, 감자먹는 사람들, 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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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People In Famous Paintings Who Are Too Hangry To Deal With You Toda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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