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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의 놀라운 정체(동영상)

이번 주 ‘복면가왕’의 놀라운 반전은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였다. 1라운드 세번째 경연에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란 참가자와 ‘하얀 겨울’을 부른 그는 이 단계에서 탈락했다. 정체를 밝히며 부른 노래는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바로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이었다.

방송에 따르면, 서두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섭외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는 아버지가 병환중이었을 때”였다고. “아버지가 내 이름을 검색을 많이 한다. 악성댓글이 있으면 상처받지 않을까 싶어서 ‘복면가왕’에 출연하지 않았다.” 2달 전, 아버지를 여읜 그는 “평소 아버지가 복면가왕을 좋아하셔서 다시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두원의 노래실력은 지난 2010년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하모니' 편에서 알려진 바 있다. 또한 그해 서두원은 ‘2FACE(투페이스)’란 듀오 그룹을 통해 실제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남자의 자격' 당시 오디션 영상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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