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새로운 가족에 민감하다. 주인이 입양한 강아지를 보고 울부짖는 고양이를 보라. 주인이 낳은 아기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던 고양이도 있었다. 개라면 좀 다를까? 동물 전문가들은 이제 막 부모가 된 사람들에게 조언한다. 개나 고양이에게 아기를 처음 소개할 때는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말이다.

이 영상을 찍은 멜라니는 그런 조언을 받아들였다. 개 찰리에게 아기를 소개하기 위해 그녀가 먼저 한 것은 아기의 옷을 통해 아기 냄새를 먼저 알려주는 일이었다. 찰리는 아기의 냄새를 맡았다. 하지만 아기의 존재를 감지한 찰리의 반응은 멜라니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아기의 냄새가 찰리의 취향에 맞지 않았던 걸까? 아니면 새로운 가족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이었을까?

H/T viralviral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