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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발견된 지름 20cm짜리 버섯(사진)

전북 남원시 운봉읍 화신마을의 사과밭에서 2일 발견된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 사과나무 아래 풀밭에 나 있던 것을 농장 주인 허인성(37)씨가 찾은 것으로 지름이 20cm가량이다. 댕구알버섯은 둥그런 겉모양 때문에 눈깔사탕이란 뜻의 '댕구알'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남성의 성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하며, 기후나 환경조건이 급격히 바뀔 때 꽃을 피우고 하룻밤 사이에 급격하게 커지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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