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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팬을 열광시킬 ‘신상' 장난감 2종(사진, 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5.09.04 08:11
  • 수정 2015.09.04 08:13
ⓒLucas film.ltd

디즈니가 완구회사들과 협업해 내놓은 2개의 장난감이 전 세계 매체들을 점령했다. 버지, 엔가젯, 매셔블, 와이어드 등등의 매체들은 9월 3일부터 일제히 이 장난감에 대한 리뷰와 사진, 영상을 전송하는 중이다. 하나는 BB-8, 다른 하나는 밀레니엄 팔콘이다.

BB-8은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의 첫 번째 예고편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드로이드다. 언뜻 R2-D2의 계량형 버전으로 보이는 이 로봇은 머리 아래의 구형 몸체가 돌아가면서 움직인다. 이 로봇에 매혹된 어느 장난감 덕후는 조종이 가능한 공모양 로봇인 스페로 로봇 공(Sphero robot ball)을 직접 개조해 거의 비슷한 장난감을 만들기도 했다. (아래 GIF참조)

새로 출시된 BB-8장난감 또한 디즈니가 아예 스페로와 협업해 만든 것이다. 아래는 ‘스페로’가 공개한 스페로 BB-8의 영상이다.

이와 함께 디즈니는 주인공 한솔로의 우주선인 ‘밀레니엄 팔콘’도 드론형 장난감으로 내놓았다. 사실 이것도 한 유튜브 유저가 기존의 드론을 개조해 만든 적이 있었다. (아래 GIF참조)

실제 정식 출시된 장난감이 다른 점이 있다면 좀 더 정교하고, 작은 크기라는 것. 아래 사진처럼 본체와 조종기로 구성되었다.

아래는 ‘매셔블’이 촬영한 공개행사 영상이다. 이렇게 ‘덕후’들의 바람이 또 하나 실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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