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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5년만에 선 VMA 무대에서 울다(동영상)

  • 박수진
  • 입력 2015.09.03 11:52
  • 수정 2015.09.03 12:11

저스틴 비버가 5년만에 선 VMA 무대에서 울었다.

비버는 2015 VMA(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여름 발표한 'Where Are U Now'와 'What Do You Mean?'을 공연했다. VMA에는 2010년 'Baby', 'Somebody to Love', 'U Smile'을 공연한 후 5년만이었다. 생방송을 앞두고 비버는 자신의 트위터에 예고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무대에 선 비버가 5분 동안 두 곡을 부른 후 무대는 암전됐고, 비버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삶은 긴 여행이다. 가끔은 예상하지 못한 것들로 가득한 전투 같다. 우리는 때로 목적지에 집중한 나머지, 여행에 집중하는 걸 잊는다. 넘어지면, 이로 인해 당신은 더 강하게 일어날 수 있다. 이로 인해 당신은 원래 알던 것에서만 벗어나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게 된다. 믿음을 갖고, 자기 자신보다 더 큰 가치를 믿고 자신의 목적을 찾는다.

무대에 불이 들어왔고 비버는 홀로 공중에 떠올라 날았다. 다시 땅에 내려온 후, 비버는 한동안 자리에 머문 채 벅찬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자신의 퍼포먼스에 감동해 울었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지만, 비버는 어느쪽이든 만족한듯 하다.

아래에서 전체 영상을 보자.

h/t V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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