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꽤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이다. 상대는 피파랭킹 177위의 라오스.
슈틸리케 감독과 선수들은 31일 경기도 화성에 모여 본격적으로 몸 풀기 훈련에 돌입했다.
그리고, 여기 바빠진 사람이 또 있다. 축구 중계 캐스터로 활약해 온 SBS 배성재 아나운서다.
배 아나운서가 31일 오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올린 이 한 장의 사진을 보라. 누구보다 혹독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해보인다...
"아~~ 말씀 드리는 순간 풋빠송 셍달라윙 선수가 수크 아폰 윙치엥캄에게 길게 연결한 공을 찬타폰 와엔웡소트 선수가 받아 캄펭 사야우티 선수에게 넘겨줍니다!"
올것이 왔다 #라오스전 #커리어_최대_고비
Posted by 배성재 on Monday, 31 August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