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가 일본 하시마 섬을 찾았다.
2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특집 2편'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다음 주 예고편으로 하하와 유재석이 하시마 섬을 방문하는 모습이 잠시 등장했다.
하시마 섬, 일명 '군함도'는 강제징용된 한국인들이 대거 거주하던 탄광 섬으로 일본 근대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당시 강제징용된 한국인 중 현재 생존한 한국인은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 등장한 하하의 눈물과 유재석의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은 8월 15일에 맞추지 못한 점과 생존자들이 더 많은 시점에 더 일찍 찾지 못해 죄송하다는 맥락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