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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던 거북이들, 드디어 고향에 돌아간다(동영상)

미국 플로리다 남쪽의 붉은바다거북 보호 센터에서 근무하는 생물학자들은 2마리의 바다거북이를 최근 바다로 돌려보내 줬다.

한 녀석의 이름은 '보덴'(Bowden). 이 수컷은 처음 발견됐을 때만 해도 표준체중에도 미달하는 등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다. 또 다른 한 마리는 암컷 '루시'(Lucie). 루시는 낚싯바늘을 삼켜버려서 위장이 찢긴 상태였다.

이 두마리는 집중적인 의학 치료를 받았고, 드디어 바다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물론, 건강해진 상태로 말이다.

바다로 돌아가는 보덴

그리고 보덴에게는 추적장치를 부착해, 온라인으로 이 녀석의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게 됐다. GPS 위성으로 추적하는 방식이다.

보덴이 지금 어디서 놀고 있는지 이동 경로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허핑턴포스트UK의 Loggerhead Turtles Released Back Into Wild By Florida Marine Life Cent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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