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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세그웨이로 자신을 박은 카메라맨을 위로하다

베이징에서 개최 중인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선수권 대회. 이 경기에 출장한 우사인 볼트에게 암흑의 그림자가 덮쳤다.

촬영하던 세그웨이가 갑자기 우사인 볼트를 뒤쪽에서 받았다.

그의 다리의 가치는 어마어마하다. 작년에 광고계약으로 벌어들인 돈만 235억 원.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그의 배포는 대륙 만큼 컸다.

오히려 그는 툭툭 털고 일어나 카메라맨을 위로했다고 한다.

한편 이 대회에서 우사인 볼트는 9초 79로 100m에서 1위를 차지하고 200m에선 19초 55를 차지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비롯 볼트는 2009 베를린 대회, 2011 대구 대회, 2012 런던올림픽, 2013 모스크바 대회, 2015 베이징 대회까지 200m 부문을 휩쓸었다고 데일리안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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