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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아내 박근령 발언은 친일 아닌 소신"(동영상)

  • 김병철
  • 입력 2015.08.27 15:07
  • 수정 2015.08.27 15:11
ⓒ포커스뉴스 방송 캡처

부부의 힘은 강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와 그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이야기다.

신 총재는 최근 '포커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아내의 발언은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국민이 아내를 망언라고 할 때 저는 당당하게. '박근령의 발언은 망언이 아니오', '박근령의 발언은 소신이오.

양심이 있다면 결코 여러분들은 박근령 여사에게 돌팔매질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예수님께 성모마리아님께 그리고 부처님께 양심 고백하세요."(포커스뉴스 8월24일)

그의 발언을 영상으로 보자. 그는 김연아 선수,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서도 인상깊은 발언을 했다.

박근령씨는 지난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방영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

(한국 등이 야스쿠니 참배를 비판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연합뉴스 8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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