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결별을 보도했다. 그러나 일부 매체에서는 '사귄적은 있었냐'는 반응이다.
디스패치는 오늘(27일)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았지만 둘의 연애는 가요 및 패션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며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에 의하면 ‘일’이 결정적 원인이 됐다고 한다. 이 매체는 ‘빅뱅’이 매월 새 노래를 발표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질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을 전했다.
그러나 한편 또 다른 연예 매체인 OSEN은 '정작 두 사람은 단 한 번도 공식 연인이었던 적이 없다'며 결별설 자체를 부인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몇 년 동안 생일 파티, 일본과 한국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 등으로 수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긴 했지만 당사자들은 일찍이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고 YG엔터테인먼트 역시 따로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진실은? 둘 만의 비밀로 남겨두자.